귀국편
출발시간이 23시임에도 18:30분까지 수속을 마쳐야 하는 출국일정과는 다르게 출발시간이 12:30인 귀국일정에서는 11:30까지 한시간 전까지
수속을 마치시면 됩니다. 이미 한국에서 승선신청서를 작성하고 귀국편이 정해진 왕복티켓이므로 "승선신청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여권과 티켓예약권만 제출하고 유류할증료만 지급하면 귀국티켓과 세관신고서를 함께주며, 입구쪽에 있는 자판기에서 터미널이용료를 결재
후 영수증을 챙겨들고 2층 출국장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출국대기장. 매점 앞에 줄이 코비탑승자용 줄, 벽쪽이 카멜리아 탑승자용 줄입니다. 변경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대기한다는 걸 보여드리는 목적의 사진입니다.
한국인들이 자주 사는 물품은 거의 다 있었습니다. 면세점에서 살까 했던 로이스초콜릿은 이미 매진이네요. 메뚜기떼라고 해야하나요?
하지만 가격은 확실히 비싸서 아무리 돌아도 손이 가는 물건은 없었지만 의외였습니다. 정말 강력하게 비추천합니다.
* 면세점내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일본 면세점인 경우 고가(?)인 이유로 더욱 민감해 보입니다. 본 사진은 아침
일찍 도착했을때 이미 로이스초컬릿이 매진된 상황이 당황스러워 촬영한 사진입니다. 메뚜기떼가 따로 없습니다.
바로 앞에 코비 한대 승선했을 뿐인데 말이죠.
*** 목욕탕 이용시간 16:00까지 (바다전망 뷰가 일품) *** 17시경 갑판위에서 부산앞바다 풍경감상 *** 18시경 하선시작 수속후 약18시30분~19시경 수속완료 |
게다가 한국 도착전인 17시경에는 꼭 갑판으로 나가보시기 바랍니다.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후쿠오카 도착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아름다운 절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맨 위에 제목에 있는 사진은 하선전 핸드폰으로 찍은 무보정 사진입니다.
담배는 1보루 (총200개피), 술 1L 1병, 면세전금액의 총액 600$ |
여권만 있으면 되는데 내국인인만큼 규정된 면세범위를 넘었는지, 반입금지물품은 없는지 등 반입규정을 보기 위한 절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담배는 1보루 (총200개피), 술은 1L 1병, 면세범위는 면세전금액의 총액 600$상당입니다.
초과된 부분이 있으시다면 미리받아둔 세관신고서에 초과된 부분만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하선은 18시부터지만 입국심사와 세관검사가 끝나기 위해서는 최소30분정도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코비와 카멜리아 승객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복잡할 수 있습니다.
세관검사장까지 이동하는 경로에는 오른쪽 계단과 왼쪽 무빙워크가 있는데 무빙워크는 안전을 위해 작동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짐이 무거운 경우 계단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편안하게 이용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