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여행하려면 비자는 필수입니다.
기본적인 준비사항
● 여권 (PASSPORT)
● 비자 (VISA)
● 비행기표 (TICKET)
● 여분의 사진 (분실 재발급대비)
1. 여권
-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 여권용 사진 1매(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 단, 전자여권이 아닌 경우 2매)
- 수수료 5만원(10년 복수 전자여권)
가지고 구청이나 시청 민원실의 여권계로 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비행기표구입이나, 비자신청 모두 여권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신청하셔야 합니다.
남자의 경우 병역미필인 경우 추가 서류가 필요합니다. (병무청 확인)
발급되는 기간은 여유있게 1주일 정도 잡으셔야 하고, 단수와 복수가 있는데 단수는 말 그대로 1회용입니다.
가급적이면 10년 복수여권을 추천드립니다. 10년간 또 나갈 일 없을거다 싶으시면 단수로 하시면 됩니다.
단수는 한 번 나갔다 들어오면 폐기됩니다.
외교부: http://www.passport.go.kr/
* 19살때 여행 했던 이야기를 좀 해 드릴까 합니다. 제가 직접 서류를 다 했었거든요...^^;
군입대 전이다 보니 여권을 발급받으려면 병무청의 해외여행허가서가 필요합니다.
이 허가서를 받아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학교마다 조금씩 다를 수는 있습니다.)
[여행 소견서]
여행추천서였나? 암튼 여행계획을 적는 서륜데 이름이 잘 기억은 안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여행을 할건지 적어서 학과교수님께 소견서를 받아야 합니다.
[학과장 소견서]
담임 교수님께 받은 소견서와 함께 학과장님께 또!!!! 소견서를 받아야 합니다.
[총장 추천서]
학과장님 사인까지 받은 소견서는 학교에 제출해서 총장추천서 신청을 합니다.
이 추천서를 가지고 병무청으로 가야합니다.
[병무청 해외여행 허가서]
이 추천서와 함께 병무청에 있는 해외여행 허가신청서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연대보증인 2명이 필요하구요. (군대 안가고 해외로 튀면 내가 책임짐~이라는 보증이죠)
연대보증인은 세금납부실적도 봅니다. ㅋㅋ 5천인가 암튼...
[여권신청]
이렇게 받은 허가서와 여권발급서류를 가지고가서 여권을 신청하면 됩니다.
[비자신청]
지금은 무비자 협정국이 많지만 전에는 별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간 곳이 중국이라
현재도 비자가 필요한 곳이었으니 뭐 꼭 신청해야 했지요. 명동가서 직접 신청했습니다.
여행사에서는 발급하는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위험부담을 여행사가 안고 신청한다고 해야 하나?
^^ 암튼 간단히 말하자면 그렇습니다. 여행사 통하시는게 가장 빠르고 확실하고 편하실겁니다.
전 어릴때 그냥 어떻게 하나 궁금해서 해봤었던 겁니다.
최근에 저도 중국방문 할 때는 여행사에 수수료 주고 전부 맡겼습니다.
처음엔 출발하는 날짜가 촉박해서 비행기표 사려고 갔던 거 였는데 덕분에 비자 신청해야 한다는걸 알려주셔서
무사히 출발했던 겁니다. ㅜㅜ 아...내돈... 급행으로 비자 신청해서 쌩돈 날렸네요.
그래도 비행기표 날린 거 보다는 났지만...ㅎㅎ
2. VISA
한국과 중국은 무비자 방문국가가 아니므로 비자를 필히 받으셔야 합니다.
여행사에 대행을 맡기셔도 되고, 직접 중국 대사관에서 신청하셔도 됩니다.
중국대사관:www.chinaemb.or.kr/kor
「"중국 무비자 허용"같은 검색어를 보시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어디까지나 환승을 위한 개념의 무비자입니다.
무비자 입국시간은 72시간 이내로,만 3일이내 다시 출국해야 합니다.
베이징, 상하이처럼 왕래규모가 큰 공항들에서 다른 나라로 가기 위한 혹은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기 위한 "환승역" 개념이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이런 개념이 곤명, 하얼빈 등지까지 확장된 것일 뿐입니다.
사실상 3일이내 입출국을 하시기에는 비용적인 측면을 무시못하기에 단순방문을 위해서는 좀 부담스러운 기간이죠.
우리나라도 청주나 양양등지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그냥 무비자 입국 가능지역입니다. 」
눈스퀘어쪽으로 가시면 비자 발급장소가 있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지 마시구요...ㅋㅋ
19살때 정문으로 들어갈랬다가 한 번 혼났습니다.ㅋㅋㅋ
발급 수수료 및 발급기간:
ex) 3박4일비자란 접수 후 3박 4일째 되는 날 비자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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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비자 |
1박2일비자(급행) |
당일특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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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관광단수(L) |
70,000 |
110,000 |
157,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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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관광단수(L) |
75,000 |
115,000 |
162,000 |
1. 비자접수시간 : 보통·급행비자 월요일 - 금요일 오전 9시-오전 11시 30분
2. 비자발급시간 : 보통·급행비자 월요일 - 금요일 오전 9시-오전 11시 30분
*복잡하신 분은 수수료 더 주시고 여행사에 맡기시면 됩니다. 발급일이 있으니 출국전에 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여유있게 잡으셔야 합니다.
최근에 비행기표만 사고 깜빡하고 있다가 급하게 신청해서 어마무시한 수수료를 낸 적이 있어서 전 까먹지도 않습니다....
아...내돈 4만원....ㅜㅜ
*유학,취업 등이 아니므로 단수비자(일회용)만 기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한중국대사관 비자발급안내: http://www.chinaemb.or.kr/kor/lshyw/lsk_qz/
1.기본 구비 서류
(1)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것으로, 빈 사증면이 있는 여권 원본 및 여권 사진과 인적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여권면 사본 1부.
(2) 비자 신청서 및 사진:
중화인민공화국비자신청서 1부 및 신청서에 부착할 최근에 정면으로 촬영한 옅은 배경색의 탈모한 여권용 칼라 사진 1장.
(3)합법 체류 혹은 거류 증명(자국 이외의 국가에서 비자 신청을 하는 신청인에 해당) :
자국 이외의 국가에서 비자 신청을 하는 신청인은 소재국에서 발급하는 체류, 거주, 직업, 학업과 관련된 유효 증명 혹은 유효 비자의 원본과 사본을 제출합니다.
(4)이전 중국 여권 혹은 중국 비자 소지자(과거 중국 국적이었으나, 이후 외국 국적을 취득한 자에 해당):
처음 중국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이전 국적의 중국 여권 및 여권 사진과 인적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여권면 사본을 제출합니다. 이전 여권에 중국 비자를 발급 받은 후 새 여권으로 교체한 외국 국적의 비자 신청인은 구 여권의 사진과 인적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여권면 사본 및 구 여권상에 있는 중국 비자 사본을 제출합니다.(새 여권에 기재된 성명이 구 여권과 불일치하다면, 정부가 발급한 개명증명서를 제출합니다)
3. 비행기표
각 항공사 홈페이지나 여행사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입하시면 되며 여권정보가 필요합니다.
비행기표 가격은 대체로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15일짜리 1개월짜리 3개월짜리, 6개월짜리 등 같은 비행기 같은 좌석이더라도 기간에 따
라 비용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인천 → 상하이 출발한 후 비행기는 다시 상하이 → 인천으로 리턴해야 하는데 기간이 긴 사람들이 많으면 돌아오는 비행기가 빈 비행기로 온다거나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겠죠? 그 비용이 포함된 것이라고 보며 됩니다. 때문에 2주 일정이라면 14일짜리 비행기표를 끊으면 됩니다만 성수기라 표가 없을땐 6개월짜리 1년짜리 비행기라도 타야하니 비싸지게 되는 것입니다.
일단 비행기표를 구입하면 요즘에는 모바일티켓이라고 문자로 보내주는 티켓을 많이 사용합니다.
아니면 비행기표 구입한 상세내역이 적혀있는 구매권을 프린트해주거나 합니다.
비행기표를 받으셨으면 이제 여권과 함께 면세점으로 고고씽 하시면 됩니다.
Q&A
Q. 창가 자리를 배정받으려면 어떻게 하죠?
A. 비행기표를 받으시면 좌석은 배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단순히 "이코노미석 1개"라는 내용만 있는 것이죠.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티켓팅을 클릭해서 배정을 미리 받으실 수 있습니다.
Q. 여분의 사진은 왜 필요하죠?
A. 만약 여행중 여권을 분실한 경우 경찰서로가서 여권을 분실했다는 내용을 이야기하고 "POLICE REPORT"를 받아서 가까운 대사관으로 가서 사진2~3장과 함께 재발급신청을 하게 됩니다. 국내신분증이 있는 경우 발급이 훨씬 수월해지며, 귀국일이 촉박한 경우 분실 또는 회손된 경우 "여행증명서"를 즉시 발급해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