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기1대를 사용할 경우 공유기 기본설정 방법 및 용어설명
이 경우에는 공유기의 WAN포트에 모뎀에서 나오는 인터넷선을 연결해 주시고 나머지 LAN포트에 장치들을 연결해서 이용하시면 공유기가
각자 주소를 자동으로 배정해주니 그냥 꼽아서 쓰기만 하면 됩니다.
단, 유무선 공유기의 경우 유선LAN이야 다른 사람이 우리집에 들어와서 LAN선에 연결하지 않는이상 쓸일이 없겠지만 공중으로 뿌리고 있
는 무선인터넷 AP의 경우 기본값이 [아무나 연결할 수 있는]으로 설정 되어 있기 때문에 변경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뭐 그냥 같이 쓰면 되지 그게 문제가 되나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네 자체적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기 때문에 왠만해선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외부에서 접
속이 가능하다는 것은 [을 잠그고 키는 그대로 꼽아 놓은] 상태라는 것이지요. 말 그대로 내 집에 아무나 들락날락 할 수 있다는 의미 입니
다. 공유기의 설정을 수정할 수도 있고 해킹의 위협도 있고, 내부 네트워크에 접속해 내부 정보를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집에서 가족들과 얘
기하고 있는데 누군가 들어와서 앉아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오~싹하죠? ^^;
그뿐만이 아닙니다. 인터넷에 100메가 1기가 하는 용량이 있지요? 네...이건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양을 얘기하는 것인데, 공유기는 이
양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집에 A랑 B랑 C가 서로 물건을 보내려는데 물건을 담을 수 있는 박스 크기는 100메가 1기
가 이런 식으로 정해져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누군가 자기 물건을 그 박스에 살짝 넣어서 보낸다 치면 내 박스에 내 물건 넣을 자리가 없어
질 수도 있어서 다음에 보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할 수 있는 것은
1. 관리자[공유기]한테 집주인이 나니까 확실히 해! 라고 한다.
- 공유기에 접속해 설정등을 변경 확인 할 수 있는 [관리자 비밀번호 설정]을 하는 것입니다.
2. 집에 초인종을 누르면 누군지 물어보고 열라고 한다.
- 무선네트워크 설정에 비번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SSID이름]은 아무거나 정하시면되며, 무선인터넷 검색할때 나타날 이름입니다. 아이폰 같은 해외사 스마트폰에서 이용하시는 경우 가급적
영문과 숫자로만 이용하시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채널]은 검색을 통해 최적화된 채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증 및 암호화]는 8자 이상을 이용하는 WPAPSK + AES이상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암호화 수준이 높을 수록 속도가 빨라집니다.
암호를 적으셨으면 밑에 [적용]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적용 후 [저장]을 눌러주시면 재부팅되면서 자동적용된 시스템이 시작됩니다.
Tip. 공유기 인증 및 암호화 방식에 따른 속도차이 ****
WEP(54Mbps까지 지원) < WPA < TKIP(802.11g, 54Mbps) < AES < WPAPSK(802.11n,300Mbps)
-WPAPSK(AES) 이상으로 설정해야 보안상으로도 안전하고 속도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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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멀티무선네트워크는 여러개의 SSID를 가진 무선네트워크를 만들때 사용합니다. 하나는 공개 하나는 비공개 같이 용도별로 사용하며 보통
공유기에 따라 1개내지 2개정도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Mac주소 인증이란 기기들별로 각각 주민등록증같은게 있는데 이걸 Mac주소라고 합니다. 암호는 혹시 누구한테 들어서 알 수도 있으니
신분증 확인하고 확인된 인원만 이용시켜라 이거죠.
WPS(Wi-Fi Protect Setup)는 연결을 위한 일련의 설정 과정들을 간소화 시켜주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분증확인하고 암호확인
하는 대신 나도 wps버튼 누르고 동시에 너도 wps 누르면 연결시켜주는 것입니다. 시간제한이 있기 때문에 동시간대 한정범위에서 누를 확
률이 적으니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WDS는 공유기 2대이상 이용할 때 사용하는 것이니 Pass~
포트포워딩이란 외부에서 장비(컴퓨터,IP카메라 등등) 자체에 있는 정보를 건드릴 때 권한에 관한 내용입니다. 보통 택배는 집앞에서 주고
받는데 이건 내 방까지 와서 주고 받는 것이지요. 기본적으로 다 막혀 있습니다. 집 앞에서(공유기)만 주고 받게 되어 있습니다. 방에는 여러
개의 문이 있는데 그 중에 어떤 문을 놓을건지를 정하는 겁니다. 배달가면 "80번문으로 들어갈테니까 열어놔" 하는 장비 또는 프로그램 등이
있다고 하면 내 장비에서 80번 문을 열어놔야 겠지요? 그래서 [80번 포트를 포트포워딩한다]는 식의 개념이 생기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회
사에서 인터넷으로 내 방 프린터에 가서 [프린트해]라는 명령을 내리려면 프린트를 하게 만드는 방문을 열어 놓는 것과 같은 기능들을 사용
할 때 이용합니다. IP주소(방 안에서 쓰는 내장비주소)를 적고 그 방의 몇번 문을 열어놓을 것인지를 적는 식으로 설정합니다.
DMZ (비무장지대) 내 방은 그냥 들어올람 다 들어와~모드입니다. 그냥 열어놓겠다 이거죠.
포트트리거 "열린데 있음 놓고가~"라는 모드입니다. 특정포트가 열리도록 설정된 장비가 켜지면 그때서야 작동해서 그 문을 열고 들어가라
하는 것입니다.
WOL(Wake On Lan) 모닝콜서비스랄까? LAN을 통해 공유기에 접속하면 컴퓨터나 기타 장비들이 켜질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밖에서
꺼져있는 내 컴퓨터를 키고 원격접속해 내 컴퓨터를 사용한다든지 할 때 사용하거나 합니다.
DDNS(Dynamic DNS), DNS란 Domain name system의 약자로 192.168.0.1과 같은 주소를 사람이 이해하기 편한 주소로 나타낸 것을 말
하는데 tistory.com같은 것을 도메인이라고 하고 이렇게 하는 시스템을 DNS라고 한다. 63빌딩이요~하면 국제인터넷주소자원기구(ICANN)
라는 곳에서 192.168.0.1과 같은 주소를 알려줘서 찾아가게 되는 시스템인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주소는 인터넷 연결할 때마다 매번 주소
를 빌려쓰기 때문에 계속 바뀐다. 이런 동적IP 이용자들을 방문하려면 114같은 곳이 있어야 하는데 이 역할을 DDNS서비스업체 (IPtime은 공
유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개 무료제공)가 해준다. 관리실에 xxx.com 찾으면 "192.168.0.x라고 알려주세요" 메모를 남겨 놓고 있으면 누군
가 [xxx.com이요]라고 할 때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던 DDNS업체가 관리실(공유기등)에 연락해 xxx.com 주소 뭐에요? 하고 물어보고
연결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공유기를 계속 켜 놓으면 인터넷에 계속 연결이 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주소가 바뀌진 않지만 꺼졌다 켜지면
바뀌게 됩니다.
VPN [virtual private network] 가상사설망이라고 일반 인터넷망을 내부네트워크처럼 사용할 때 사용합니다. 사무실을 차려놓고 사원
들이 일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냥 회사 유니폼을 입혀(암호화) 놓고 밖에 내보서 일 시키는 거라 생각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 프랑스
에 있는 회사와 VPN을 사용하면 일반 인터넷망으로도 인트라넷처럼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자사유니폼 보고 알아보는 거랄까? ㅎㅎㅎ
일반인들은 주로 VPN회사를 통해 차단된 통신망을 이용할 때 사용하고, 회사는 프랑스까지 인터넷선을 따로 깔 수 없으니까 사용합니다.
VPN을 이용하면 VPN서버가 있는 국가의 IP로 접속하게 되니 특정 사이트들을 차단한 중국에서 한국의 차단된 특정사이트를 접속하기 위해
한국내 서버를 둔 VPN회사에 접속해 이용하거나 회사에서 딴짓 못하게 쇼핑몰 등을 막아 놓으면 VPN서비스를 이용하곤 합니다.... 공유기
에서 이러한 서버역할을 설정할 수 있고, 비슷한 거로는 프락시서버가 있는데 사입하는 거랑 비슷한 거라 보시면 됩니다. 회사에서 "밖에서
이거 좀 사다줘"하는 것처럼 외부에서 필요로 하는 걸 대신 찾아다 갔다주는 우회서버기능이 흔히 많이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 공유기 선택시 고려할 점. 내맘대로 해석하기 ㅋㅋ
■ IEEE 802.11 규격 확인
공유기 스펙을 보면 802.11a/b/g ,802.11b/g/n ,802.11a/b/ac 형식을 확인하면 된다. 802.11b/g/n 라면 802.11b와
802.11g와 802.11n 을 모두 지원하는 것이다. 속도는 아래로 갈 수록 빠르다.
802.11a (이용주파수 5Ghz 54Mbps)
■ 공유기 안테나
안테나 숫자 : 도로상황? 몇 차선이냐에따라 오가는 양이 달라질테니까요. 가는길 몇개 오는 길 몇개냐에 따라 전송량이 달라지겠죠. 수신안테나 송신안테나 갯수가 여러개일 수록 좋겠죠?
대역폭: 박스크기
채널본딩: 묶음포장신공~ 개념이라 생각하면 편할 거 같네요.
스트림: 택배차량? 짐 싣고 달릴 수 있는 차... 한차선에 한대씩 달릴테니 안테나(차선) 갯수와 같거나 작겠죠. 차선은 하난데 또 출발하면 앞에 차 받으니까...
IEEE규격 : 짐칸용량
송신파워 : 기름 통 크기. 기름이 많을 수록 멀리 배달 갑니다~
MIMO: 교통경찰 (차량추가가능)
주파수: 2.4Ghz와 5Ghz대를 사용하게 되는데 일반적인게 2.4Ghz 대역이고 이게 간섭이 많으면 멀리 못나갑니다. 간섭이 있을땐 5Ghz가 멀리간다네요.
안테나 dbi : 보통 4dbi, 5dbi 정도가 사용되고, 글러브 크기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캐치볼을 할 때 글로브가 크면 더 잘 잡히듯 허공에 돌아다니는 무선신호를 잡는 효율성이랄까? 멀리까지 잡힌다는 개념 멀리 던져야 멀리서 잡을테니 출력에서 달려있겠죠.
유선포트: 유선으로 입력되는 WAN 포트 속도와 나가는 LAN포트 속도는 요즘 1,000Mbps 정도입니다.
박스크기가 크고(대역폭) 묶음포장(본딩)까지 가능하면서 차선도 넓고(안테나) 짐차(스트림)까지 많다면 단시간내에 최대한 많은 양 을 빨리 전달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도로에(안테나)에 여러대가 오가게 되면 교통사고가 나니까 교통경찰(MIMO)도 고용해야하고. 차선까지 넓히면 오가는 차량이 많아져서 똑똑한 관리자가까지(칩셋) 필요하니 비용이 비싸집니다. 그래서 공유기 가격이 차이가 나 는거겠지요.... 멀라.. 암튼 그래요...
자세한 거 보고 싶으시면 http://ko.wikipedia.org/wiki/IEEE_802.11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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