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파리 교통은 크게 M(메트로), RER(고속교외철도), roissybus(르와시버스), B(일반버스)가 있습니다. 모두 나비고 하나로 이용가능합니다. 파리시내여행을 하시는 경우라면 나비고가 필수입니다.
1. 공항에서 파리 시내로 가는법 (CDG-Opera) |
일반적인 경우 CDG(샤르드골 공항)으로 도착해서 도심지로 이동하실겁니다. 오페라가 시내 중심에 있고 이곳을 기점으로 설명하자면 공항에서 시내까지 거리는 약 25Km입니다. 르와시버스로 일반적인 경우 한 시간정도 잡으시면 될 듯 합니다.
경로1. 르와시버스 (roissybus) 소요시간 36분 (길막히면 한시간정도) 강추 |
요금: 11€ (나비고 이용가능) 공항에서 이동없이 그냥 타면됨.
운행시간: 샤를드골공항(CDG) → 오페라 6:00AM-8:45PM (낮 15분간격), 8:45 PM - 12:30 AM (밤 20분간격)
오페라 → 샤를드골공항(CDG) 5:15AM-8:00PM (낮 15분간격) 8:00 PM - 10:00 PM (밤 20분간격)
공항탑승: 1터미널 32번 게이트, 3터미널 르와시정류장, 2터미널 D11, A9,E,F,G게이트,
오페라탑승:
경로2. RER(고속교외철도) 소요시간 46분 (샤틀렛에서 목적지까지 갈아타야함) |
요금은 8€~10€ (정확히 기억이 안남-- 암튼 이정도임, 나비고 이용가능) T2로 이동해야 함.
공항에 메트로는 없음. 샤틀렛역 소매치기 주의하세요.
어느 나라든 외국인이 가장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지하철이나 철도인데 길 잘 모르는 외국인이 공항에서 시내로 싱싱함을 유지하고(?) 직송되고 있는 대환승역 샤틀렛은 최적의 범죄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갤리리 라파예트(맞나? 암튼...ㅎㅎ) 거기 앞에서 집시들이 어떤 여자들 백을 소매치기하려고 했는데 이 언니들 이종격투기 선수인줄 알았습니다.ㅋㅋ 집시들 된통 얻어맞고 튀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이 물가 비싼곳에 어쩔 수 없이 떠돌다가 마지못한 선택을 하는거라 생각하면 딱하기도 합니다만 어쨋든 남의 물건 손대는 건 잘못 된 거니까요...
RER을 이용한 시내가는 경로
티켓 간단한 설명
ticket t+
: 1~2존 이동시 사용 요금 1.8€ 1회용 회수권, 90분이내에는 메트로끼리, 버스끼리, 트램끼리는 환승가능.
버스든 메트로든 탑승하시면 표 넣는 곳이 있습니다. 넣었다 빼면 도장이 찍혀서 나오고 탑승한 것으로 됩니다.
옛날 우리나라 서울 지하철 방식이랑 똑같습니다.
ticket t+ carnet
: 까르네, 1회용 회수권 10장묶음. 14.1€, 기능은 상동
Mobilis
: 1일 무제한 패스, 잘 사지는 않지만 여행객에겐 나름 유용한 티켓, 기계에서만 구입 가능 합니다.. 이름쓰고 사용.
심야버스,베르사유,디즈니랜드, 라발레 등 존 내에 있는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가능, Orly airport : busline 183, tramway T7 or RER C and shuttle GO C Paris ; buslines 350 and 351.도 가능.
단, Orlyval, Orlybus, Roissybus ans RER B to Paris-Charles de Gaulle airport 안됩니다.
1~2존 |
7.00€ |
1~4존 |
11.50€ |
2~3존 |
9.30€ |
1~5존 |
16.60€ |
Ticket Jeunes Week-end
: 만26세미만 토,일요일 모빌리스와 똑같은 조건으로 무제한 탑승,
여행 루트에 따라 득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1~3존 |
3.8 € |
1~5존 |
8.35€ |
3~5존 |
4.90€ |
Navigo Decouverte (나비고)
: 무조건 사야하는 패스(^^), 목요일까지만 발권되며 사진을 붙여서 사용합니다.
발권 후 월요일~일요일내에 무제한 탑승, 공항까지 모두 가능. 르와시 당연히 됨. 가장쌈. 파리 시민만 카드가 무료로 발급되며, 여행객은 5€ 내고 구입해서 21.25€내고 충전해서 사용하는 선불 무제한패스카드. 1달권은 70€ 충전
그냥 교통카드 사용하듯이 찍고 타시면 됩니다. 완전 편리함.
Paris Visite
일반요금 (만4세~12세 어린이요금) 이름과 날짜를 적고 사용합니다.
1-3존 |
1일권 |
11.15 (5.55€) |
1-5존 |
1일권 |
23.50 (11.75€) |
1-3존 |
2일권 |
18.15 (9.05€) |
1-5존 |
2일권 |
35.70 (17.85€) |
1-3존 |
3일권 |
24.80 (12.40€) |
1-5존 |
3일권 |
50.05 (25.00€) |
1-3존 |
5일권 |
35.70 (17.85€) |
1-5존 |
5일권 |
61.25 (30.60€) |
결론은 목요일 이전에 도착하는거라면 나비고가 짱임. 다른 패스로 몇푼 아낄 수 있겠지만 제약사항과 제한기간을 생각하면 나비고를 선택할 수 밖에 없겠죠.
지하철 메트로 버스 탑승방법
지하철은 우리나라랑 머 똑같다고 보심 되구요. 티켓이용하시는 분은 옛날 서울 지하철마냥 (지금도 그런가? ㅎㅎ) 티켓넣고 나오면 뽑고 회전문 통과하고 미는문 하나더 통과하면 됩니다. 가끔 잘 안되더라구요.. 그럴땐 주저 말고 그냥 넘어가거나 출구로 들어가도 됩니다. 미는 문이 한번 넘어갔다 오면 통과가 안되더라구요. 차이점이라면 내리고 탈때 문에 열림 버튼이나 손잡이가 있는게 차이점 입니다. 완전 정차 후 누르거나 내리시면 문이 열립니다.
sortie라고 적힌 곳이 출구표시이고 대체로 역이 다 작기 때문에 암데나 나가셔도 됩니다. 괜히 몇 번 출구로 나가나 찾지 마세요. 가끔 지하도가 길거나 환승구간이 커서 지하도가 큰 경우가 있지만 파리까지 왔는데 지하로 다니는건 시력 낭비겠죠?
버스도 똑같습니다. 티켓을 이용하면 탈때 기계에 넣고 다시 나오면 들고 타시면 됩니다. 나비고를 이용하시면 그냥 교통카드처럼 찍고 타시면 되고요. 서울,경기분들 내릴 때 환승한다고 찍지마세요~ㅋㅋㅋ 난 한분 봤음요~ 내릴 때 벨 누르면 앞쪽 전광판에 이상한 글자 뜨던데 찾아보니 "정차요구"라는 뜻이더군요. 켜져 있음 이미 누군가 누른겁니다.
버스 가운데칸은 짐 많은 분들이나 노약자석이구요. 앉아도 되나 사람 많으면 접고 서계시는게 예의인 듯 싶습니다. 물론 노약자 오면 양보도 해야겠죠. 지하철도 입구쪽에 접이식 의자가 있습니다. 붐빌 때 펴고 앉아 계시는건 예의가 아닐 듯 합니다.
버스노선표 복잡해 하시는 분들...특히 여자분들 많으신데 대충 타는 곳 내리는 곳만 알면 됩니다. 타기 전에 정류장 노선표 진행방향 자세히 보세요. 지도상의 노선표에는 한줄이지만 실제로는 정류장에 있는게 정확한 겁니다.
버스기다리시면 정류장 옆에 버스번호랑 누르는 버튼 있습니다. 눌러야 섭니다.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있지만 혼자 있을 때.. 안누르고 계시면 버스 정류장 풍경 구경하시면서 서 계시게 됩니다. ㅋㅋ 신호등도 그런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들면 에펠탑 넘어가는 다리 넘자마자 있는 신호등? (이름 모르겠음요~)
배터리 없으신분들은 USB선만 있으면 기다리면서 충전도 됩니다. 전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우리나라도 있으면 좋을 듯 싶네요.
사진은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힘드네요...ㅜㅜ 해가 안져서 오후9시까지 선그라스 끼고다녔더니 진빠졌나봐요)
*교통수단 루트 검색
구글지도가 잘 되어 있지만 그보다 상세한 현지 교통상황은 현지 사이트 따라갈 수 없죠.
루트검색 http://www.vianavigo.com/en/routes-district-ma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