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대장 아파트 Top 5 집 알아보기 5위 신동아파밀리에
최근 코로나 시즌에 급등한 자재비와 인건비 때문에 아이파크나 순살 자이 처럼 대기업도 피하지 못할 상황이었다는 것이 확인 된 만큼, 집을 구할 때 절대로 코로나 시즌 이후로 지어진 집은 쳐다보지 않기로 했다. 안성 미분양 아파트가 어쩌고 하겠지만 이건 전국적인 현상이므로 내가 살 집이라면 네버@!!
진짜 살집 찾기!
2021년 안성 신규택지내에 위치한 신동아 파밀리에는 가장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 중 하나이다. 요즘 가장 뜨고 있는 저층상권 지역과 인접한 곳으로 CGV, 이마트, 안성마트 등과도 가깝고, 바로 옆 개천 공사로 산책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644세대로 작은 단지이나 안성에서는 중형급 단지에 해당한다. 단지내 환경은 특출난 부분은 없지만 무난하다.
※ 별점
| 학 군 | ★★★★☆ |
| 거주편의 | ★★★★☆ |
| 안 락 함 | ★★★☆☆ |
단지 구성
학군
초등학교는 백성초등학교, 중학교는 안성이나 비룡에 가게 될 위치이다. 초등학교는 가장 선호하는 곳이지만 중학교는 정말 비선호 하는 곳만 있다. 하지만 안성 신규택지내 중학교가 2027년 개교 예정이다.
거주편의성
거주 편의성에는 간단한 식료품부터 상가들까지 인프라 등을 보게 되는데 바로 옆에 상가들과 마트가 있어 가장 좋은 인프라 지역에 속하고 있다. 다만, 진출입에 있어서는 약간 애매하다. 정문 출입구 앞은 왕복 2차선이고, 좌측은 알미산 방향으로 구비구비 돌아나가야 한다. 우측은 핫플레이스를 관통하게 된다. 지도상으로 보면 이마트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지만 실제로는 뺑글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다른 아파트보다 정말 가깝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이 함정.
안락함:
아무래도 가장 핫플레이스인 상권이 인접해 있으니 편리함은 있지만, 고깃집, 술집 등 음식점이 대부분인 상권이라 아무래도 야간 소음이나 치안에서 감점요인이 있었다. 대신 바로 옆에 개천변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 이마트까지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 등은 장점이다.
요약:
신규택지란 계획 된 도시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민간사가 주관하는 상부 택지와는 확실히 차별성이 존재하고 부인할 수 없다. 분명 택지 하단 부위가 가지는 장점이 있지만 인프라 외에 큰 장점을 발견하기 어려워 약간은 아쉬운 곳이다. 게다가 이 아파트는 본래 아파트명이 LH2단지로 입주 후 명칭 변경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주변 대비 저렴한 비용에 분양받은 이점은 있겠지만 LH라는 네임을 넘어서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 5위로 정해 보았다.
가격: 역시나 앞선 우려를 반영하듯 호가는 4억5천 실거래가는 2억9천으로 매매자간 갭이 가장 큰 아파트였다.
3억중반까지는 괜찮을 것 같다.
